자연친화적인 서울 숲세권 아파트 '구의 파라곤' 2차 조합원 모집

-162.166평 대공원 숲이 바로 앞에 위치한 도심 속 명품주거단지

구의 파라곤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이 각광받고 있다. 기존 역세권, 학세권 아파트들이 분양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자치했다면 지금은 숲세권 아파트가 친환경 프리미엄으로 급부상하는 추세다.실제로 영국 사이언스지에 실린 영국 왕립식물정원 캐서린 윌리스 박사와 옥스퍼드대 질리안 페트로코프스키 교수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도심에 나무를 심으면 이산화탄소 저감과 열섬(heat island)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오염물질을 줄이고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연환경이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됨에 따라 주거공간을 선택하는 이유도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기존 잠만 자면 되는 곳이 아닌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힐링, 휴식, 여가 등을 누릴 수 있는 곳들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자산가치 면에서도 월등한 평가를 받고 있다.부동산관계자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지의 특징은 바다, 호수, 공원, 산 같은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들이다”며 “더불어 캠핑, 트레킹, 등산 등 여가활동이 가능한 단지들은 친환경단지로 분류되면서 그 만의 높은 프리미엄도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여기에 도심의 편리함까지 동시에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서울 도심의 경우 숲세권이 형성된 곳이 드물다 보니 희소가치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을 대표하는 숲세권아파트로 집중조명 받고 있는 ‘구의 파라곤’이 최근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단지는 현재 지구단위결정 고시까지 완료된 상태로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으며 안정성까지 확보한 상태다.광진구 구의동 253, 254번 일대에 조성되는 구의파라곤은 바로 앞에 대공원숲이 위치한다. 이에 쾌적한 환경이 큰 장점이며, 전체 면적 536.088㎡에 달하는 녹지는 양재 시민의 숲 보다 넓은 면적으로,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형 숲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한강 뚝섬유원지, 아차산, 건국대 일감호수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요소가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도 잔디와 나무로 조성한 어린이공원 및 쌈지공원이 마련돼 자연친화적인 명품주거단지로 빛을 발하고 있다.특히 숲세권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의 편리한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인기 요인이다. 우선 교통망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을 품은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다. 또 잠실대교를 이용해 강남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하며, 전국 교통망인 동서울 터미널은 현재 현대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추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단지 주변에는 건대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해있다. 여기에 공공기관인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구의 초, 중학교와 사립 세종초, 건대사대부속중, 고교, 동국사대부속여고, 대원외고, 선화예고 등 명문학군도 형성돼 있어 자녀를 둔 가구에게 안성맞춤이다.전 가구의 전용면적은 84㎡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23층, 8개동 아파트다. 총 754세대(예정)로 구성됐고, 타입은 84㎡, 76㎡, 73㎡, 59㎡다. 최신 아파트답게 전 세대에는 스마트 홈넷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창고, 보조주방 등 숨은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의 파라곤은 일반적인 인근 아파트 분양가 대비 저렴한 조합원 모집가격이 또 다른 장점으로 부각되며, 현재 ▲59㎡ B, C타입 ▲73㎡ 타입 ▲84㎡ B-1 타입 등의 마감이 임박해 일부 세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홍보관은 광진구 구의동 254-53번지, 광진경찰서와 건국사대부속중학교 사이에 조성돼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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