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올해 만 19세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과 청소년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성년의 날은 매월 5월 셋째주 월요일로 법정 기념일이다. 만 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1998년생 65만명이다.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한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120여명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석한다. 식후 행사로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씨의 축하공연과 최인아, 김수영씨의 멘토 강연 등이 펼쳐진다.손애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새롭게 성년이 된 청소년들이 성년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인식하고 가족·이웃·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를 가진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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