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강레오, 부부싸움 후 소심한 복수 '아내 박선주 예약 안 받아'

SBS '자기야-백년손님'/사진=SBS 제공

'백년손님' 아내 박선주를 향한 스타셰프 강레오의 소심한 복수 방법이 공개됐다.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김영극, 샘 해밍턴과 장모 허금순의 이야기로 꾸며졌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타 셰프 강레오와 가수 박선주가 동반 출연, 6년 차 부부의 결혼 생활과 부부싸움 후의 소심한 복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이날 MC 김원희는 "강레오 씨와 박선주 씨가 부부싸움을 하면 강레오 씨의 레스토랑 직원들이 먼저 눈치 챈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레오는 "매달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재료를 이용해 갈라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아내가 매번 예약을 해서 온다. 그런데 싸우고 기분이 나쁠 때에는 '예약이 다 찼다'고 하고 아내의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자신의 예약이 거절당했던 이유를 몰랐던 박선주는 "오늘에서야 그 비밀을 알게 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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