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북 미래프로젝트를 전북 몫으로 찾겠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승진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일 전북 지역을 찾아 "저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전북 미래프로젝트를 전북 몫으로 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전북 익산시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꼭 투표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문재인 후보쪽에서는 정권을 다 잡은 것처럼 집권하면 장기집권해서 보수세력 궤멸시키겠다고 한다"며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서는 "홍 후보까지도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어떤 세력인가. 헌재 탄핵 판결까지도 부정한 수구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어 전북지역 공약과 관련 ▲새만금 지역을 4차산업혁명의 미래 전략기지로 만들고 새만금 국제공항 항공 정비단지 조성 ▲글로벌 탄소밸리와 탄소산업 진흥원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백제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5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또 "변화와 미래를 위한 투쟁에 저는 끝까지 나서겠다"면 "거짓이 심판받고 진실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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