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 제작과 교통 관련 제도·시설 등 정책 제안 공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는 화물차의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화물차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화물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화물차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 제작과 교통 관련 제도 및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 두 가지 부문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6일까지 동영상, 카드 뉴스, 포스터, 제안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현대차는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대상 1명(상금 200만원) ▲금상 2명(상금 150만원) ▲은상 2명(상금 100만원) ▲동상 5명(상금 60만원) 등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자들에게는 화물복지재단 장학생 선발 시 가산점 부여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또한 현대차는 공모전 참가 인원 중 추첨을 통해 7만원 상당의 LED 교통안전표시장치 100개를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 및 화물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현대차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가족, 그리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화물차의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현대차는 안전한 화물차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통해 졸음방지 키트 배부, 가을맞이 버스 안전 점검, 동절기 상용차 무상 점검 등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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