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 선관위는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재외투표 그리고 관외 사전투표 후 각 우편물이 도착하면 이를 투입, 보관할 투표함을 비치했다. 재외투표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30일에 실시되었고, 거소투표는 29일 구시군 선관위가 거소투표 우편을 발송 4월 말 또는 5월 초부터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자택이나 사무실 등 거소에서 투표하여 선거일인 5월 9일 오후 8시까지 도착해야한다. 그리고 선상투표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투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실시된다.완도군 선관위는 거소투표 등 우편물이 배달되는 날마다 정당한 선거인의 우편물인지를 확인한 다음 정당추천 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하고, 투입구를 다음 우편물을 투입할 때까지 봉인하게 된다.투표함 이송은 관내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의 경우 각 구시군 선관위가 보관하고 있는 장소에서 오후 8시 이후 개표장으로 개표참관인과 정당추천 선관위원이 함께 이송하며, 투표소의 투표함은 투표가 마감된 후 투표용지 투입구를 특수봉인지로 봉인, 관리관과 참관인, 경찰이 함께 개표장으로 이송하게 된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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