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 행사 생략하고 외부 특강 진행
농협유통이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농협유통은 27일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열였다. 이벤트, 퍼포먼스 등 화려한 부가 행사를 생략하고 기념식도 간소화하는 대신 고객의 관점으로 농협유통을 바라보자는 의미로 외부 특강을 진행했다.김병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 중심의 발전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고객, 협력사와의 동등한 관계를 통해 상생하는 농협유통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유통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박용후 PHY대표이사 및 카카오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이 강사로 나섰다.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관점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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