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內 모든 초·중·고 과학실, 안전 설비 확충된다

서울교육청, 과학실 개선 위해 학교 1300곳에 300만원씩 지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 전 학교의 과학실에 안전 설비가 개선될 전망이다.서울시교육청은 과학실험실을 운영 중인 서울시교육청 소속 1,291개 학교에 각 300만원 가량을 지원, 오는 30일까지 안전 장비 및 설비를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확충되는 과학실험실의 안전 장비 및 설비는 ▲실험 폐수·폐시약통 보관장 ▲밀폐 실험용 시약장 ▲소화용 담요 및 벽면 부착형 소화기 ▲눈세척기 등이다. 이와 함께 2015 개정교육과정 과학교과 실험에 필요한 교구 구입도 함께 진행된다.아울러▲실험실 안전수칙, 안전 매뉴얼 등 안전사고 예방 게시물 보급 ▲초·중·고 과학교원의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과학실험실무사 실험실 안전 직무연수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연 2회) 등도 추진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과학실험실 설비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실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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