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주시, 25일 조선대서 혁신도시 합동채용설명회

"지역 인재 취업 성공사례 발표·대학생 모의면접 시연 등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광주시, 국토교통부와 함께 25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17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채용설명회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진다.고용노동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방법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소개 및 채용 요강 설명, 지역 출신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 발표, 이전공공기관 인사 담당자를 면접관으로 하는 지역 대학생과의 모의면접이 예정됐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공기관에서는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 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취업 준비생과 1대1 취업상담을 한다.강상구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지역 청년들이 이전공공기관에 많이 취업하도록 합동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채용정보도 많이 얻고 취업 준비도 착실히 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28일과 4월 19일 두 차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인사 담당자, 지역 대학 기획처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9일 이전공공기관과 대학 간 협의체를 정식 발족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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