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통령 퇴진' 최루탄·화염병 투척하는 시위대

(사진=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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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1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친정부 시위대가 충돌했다. 경찰과 군인도 대규모로 투입되면서 최루탄 가스와 화염병이 카라카스 전역을 뒤덮었고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정부 시위대는 대통령이 세자릿수에 달하는 물가상승 등 베네수엘라를 심각한 경제난에 빠지게 했고 독재를 일삼고 있다며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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