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무한도전' 박보검이 생애 첫 봅슬레이 탑승 소감을 전했다.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 특집을 맞아 봅슬레이에 재도전한 멤버들과 배우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못생긴 위너팀(박명수, 정준하, 하하)과 잘생긴 루저팀(유재석, 박보검, 양세형)으로 나눠 봅슬레이에 도전했다. 박보검은 봅슬레이 2번 자리 '푸셔' 역할을 맡았다.봅슬레이 경험이 있는 유재석을 제외하고 생애 처음으로 봅슬레이 썰매에 오른 박보검과 양세형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봅슬레이의 빠른 스피드를 경험한 박보검은 "갈비뼈가 너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한 뒤 "긴장했던 것보다 타고나니 안심이 됐다"며 밝게 웃었다. 또한 "무섭다고 생각하면 무섭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 것 같다"고 못생긴 팀을 격려했다.이에 양세형은 "뒤에서 보검이가 큰 소리로 '브레이크, 브레이크'라고 외쳤다"라고 칭찬했고, 유재석은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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