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선후보 TV토론’ 시청소감…‘화난 초등학생·교수님·불량학생’ 다 모였네

사진=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3일 방송된 SBS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회’ 를 시청 후 한 줄 평을 남겼다. 14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토론 한 줄 평, 클라스가 달랐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정 전 의원은 해당 글에서 “안철수는 화난 초등학생 같았고, 문재인은 인심 좋은 교수님 같았다”라고 평가했다.이어 “홍준표는 불량서클 고등학생 같았다”며 “홍준표는 탈났고 안철수는 클났다”라고 자신의 시청소감을 말했다.이에 네티즌은 “맞아요 정확해요”, “정답입니다”, “안심하면 안돼요” “능력은 안되고 대통령은 하고 싶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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