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은 스위스 정통 시계 제조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GROVANA)를 수입, 유통하는 코이컴퍼니는 2017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신제품 GMT 워치를 출시했다. GMT워치는 그리니치 표준시인 GMT를 기준으로 제작했다. 분은 동일하고 시간만 바꾸는 방식의 GMT 워치로 다이얼 위에서 2개의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한 42mm 사이즈의 라운드 쉐이프와 바 타입의 인덱스, 커브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브라운 컬러 스트랩이 레드 컬러의 GMT 인디게이터와 매치됐다. 스위스 론다(RHQ 515.24H)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실버, 블랙, 블루 다이얼의 스트랩 또는 브레이슬릿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로바나는 '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924년 탄생한 가성비 높은 스위스 정통 시계 제조사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스위스 텐니켄에 위치한 자체 공장의 생산라인을 통해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전 제품은 스위스 무브먼트 및 항 스크래치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가 사용됐으며, 3년간의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판매처는 갤러리아면세점 63점, 동화면세점, 두타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SM면세점 등이다. 한편, 그로바나는 2002년 스위스 항공 시계 '리뷰 토만'과 생산 및 전세계 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했으며, 2003년에는 매뉴팩쳐 무브먼트인 GT44ㆍGT54ㆍGT82를 제작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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