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업계와 연기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Global Investment (유럽)'과정을 개설하고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에는 PIMCO, Man Group, Aviva Investors, Cantab Capital 등 글로벌 운용사들 뿐만 아니라 S&P, Fidal, KPMG, CME, Bats 등 다양한 글로벌 기관 임원이 참여해 실제 투자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생은 본 과정에서 파리(프랑스), 런던(영국)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동산, 인프라,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에 대한 투자 사례와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해외 부동산 관련 'Macro - RE Market Update - Legal - Tax -Transaction - Site 실사'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2-day'EU Real Estate Focus' 모듈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우리 업계와 연기금이 유럽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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