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21일까지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경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은 전문컨선턴트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이 겪는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 지식재산 케어’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사업에 참여하게 될 기업은 컨설턴트로부터 지식재산권 일반상담과 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상담,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기술거래 컨설팅 및 지식재산권 분쟁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또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지식재산 관련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선별(심의), 특허기술에 대한 분석과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 등의 스마트 지식재산 케어를 받는다. 스마트 지식재산 케어는 기업 당 최대 2건에 건당 1000만원 이내 한도에서 지원된다.신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김정홍 시 산업정책과장은 “지식재산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로 컨설팅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 밀착지원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지식재산의 경영 한계를 극복하고 지식재산 경영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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