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남원예촌, '스프링 패밀리 패키지' 출시

남원 대표 관광지 입장권 제공, 전통 소품 만들며 아이들과 추억 만들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랜드가 전북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남원예촌 by 켄싱턴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스프링 패밀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스프링 패밀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한식 메뉴로 차린 4인 조식(성인2, 어린이2), 테마파크 입장권, 전통 소품 만들기 체험,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디럭스 온돌(최대 3인)과 디럭스 대청(최대 4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남원시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 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입장권은 인원 수대로 제공한다. 가격은 18만원(부가세 포함)부터이며, 오는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남원예촌 by 켄싱턴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체험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꽃고무신 그리기, 손거울 만들기, 부채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클래스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한편 남원예촌 by 켄싱턴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최기영 대목장과 한옥 명장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지은 한옥 숙박시설로, 시멘트와 스티로폼 등은 일체 사용되지 않고 오로지 황토와 대나무, 해초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만 지어졌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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