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00만 광주·전남 향우와 함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등을 홍보했다.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 전남일보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수도권 500만 광주·전남 향우와 함께 청정고향으로”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및 전남 21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미래 농업·농촌의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례군 향우회가 자율적으로 도시민에게 살기 좋은 구례의 입지 여건을 설명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이번 박람회가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향우들에게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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