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대회, 총상금 9억6000만원."던롭스포츠코리아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2부)투어를 후원한다. 10일 경기도 성남 KPGA빌딩에서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대회 당 총상금 8000만원, 12개 대회 총상금 9억6000만원이다. 오는 25일 전북 군산골프장에서 1회 대회를 시작한다.양휘부 KPGA 회장(왼쪽)은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챌린지투어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KPGA의 파트너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남자 골프를 위한 튼튼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화답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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