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사진= 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이 올 시즌을 긍정적으로 돌아봤다.전자랜드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다섯 번째 경기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에 패해 시즌을 마무리했다.유 감독은 "아쉽지만 우리 시즌은 끝났다. 선수들도 본인이 갖고 있는 기량을 최선을 다해서 보여줬다"면서 "결국 5차전이라는 중압감에서 초반부터 젊은 선수들이 흥분을 가라 않히지 못하게 만들었다. 내가 단도리한다고 했는데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이어 "올 시즌을 통해서 여러가지로 개인적으로 경험이 되고 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 특히 이제는 선수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됐다. 휴식을 한 뒤 다음 시즌 준비를 잘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