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요괴 135종 친숙한 캐릭터로 등장3명의 기본 캐릭터를 운용하며 신비한 요괴 수집·모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 '요괴'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요괴'는 플로피게임즈가 개발한 전략 RPG 게임이다. 지난 1월 태국 출시 당시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하게 재탄생 시킨 것이 특징이다. '요괴'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사냥꾼)를 운용하며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요괴'는 기존 수집형 RPG와 달리 액션 RPG 수준의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과 타격감을 보여준다. 135종에 이르는 요괴와 사냥꾼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용자가 자신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적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요괴들을 육성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적들도 좀 더 수월하게 해치울 수 있다.요괴는 요일마다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의 균열', 이용자가 보유한 사냥꾼 캐릭터를 동원해 전투를 벌이게 될 '불의 강', 친구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레이드 '마수토벌', 게임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운명의 틈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있다.넷마블은 요괴 국내 출시를 기념해 게임재화와 특별 캐릭터 등을 제공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간 출석하면 영웅 캐릭터 2종과 별석 600개를, 7일 동안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매일 최대 별석 200개를 지급한다. 공식카페에 광고, 뉴스 등에서 발견한 요괴 소식을 게시판에 인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게시물 수에 따라 금화, 캐릭터 선택권, 별석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의 기대를 받은 ‘요괴’는 전세계 요괴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수준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넷마블의 2017년 기대신작"이라며 "수집형 전략 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으면서도 다수의 동일 장르 게임을 뛰어넘는 참신함과 깊이가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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