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KT와 클라우드 MOU 체결…'스마트증권 선도'

KT와 ICT-금융 융합 신사업 협력 체결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사례 구축 통한 동종 업계 수익모델 제공인공지능 챗봇 상담 솔루션(AIBOT) 활용한 콜센터 서비스 분야도 협력[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KT와 3일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금융투자 클라우드 사례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KT는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증권서비스와 핀테크, 인공지능 부문에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KT ucloud를 활용한 금융투자 기반 로보어드바이저(RA) 생태계 조성 ▲금융 관련 시세 데이터 클라우드 수용 ▲금융 빅데이터를 이용한 금융시장 분석 및 적용 업무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을 위한 KT 인공지능 챗봇 상담 솔루션(AIBOT)도 도입할 계획이다.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증권사와 통신사가 가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결합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증권 시장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가 스마트 증권 관련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선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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