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창원 트위터 캡처
자유한국당이 ‘무한도전’ 국민내각 특집에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을 두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판했다.표 의원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무한도전을 꼭 봐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며 “자유당은 언제나 정신차릴지”라고 말했다.이어 표 의원은 30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자유당은 독재적 방송 개입 예능 탄압 중단하고 홍준표, 신연희, 김성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선거법 위반 범죄행위 사죄부터 하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표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MBC ‘무한도전’ 측에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앞서 자유한국당은 ‘무한도전’이 다음달 1일 방송 예정인 국민내각 특집에 자유한국당 소속이나 바른정당과 입장을 같이하는 김현아 의원을 자유한국당 대표로 김현아 의원을 섭외한 것이 부적절하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자유한국당 측은 28일 “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의원을 우리 당 대표로 섭외하는 것이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이해가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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