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일반대학원 미용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김보경 학생이 3월 17일 대만 신북시 여명기술대학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된 ‘2017 I-Vogue 여명국제배-국제미용패션스타일경진대회’에 참가해 창작메이크업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주여자대학교
지난 17일 대만서 창작메이크업 부문 대상 수상[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일반대학원 미용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김보경 학생이 3월 17일 대만 신북시 여명기술대학 본교 캠퍼스에서 개최된 ‘2017 I-Vogue 여명국제배-국제미용패션스타일경진대회’에 참가해 창작메이크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만 여명기술대학교가 개최한 ‘2017 I-Vogue 여명국제배-국제미용패션스타일경진대회’는 미용패션분야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에 총 1,800여명정도의 인원이 참가했다. 대만 여명기술대학교는 대만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이며 미용예술, 디자인계열 등 예술디자인 분야 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손꼽히는 대학으로 지난 해 12월 광주여대를 직접 방문해 미용분야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주관의 2016년 ‘월드바디페인팅페스티벌대회’에서도 세계적인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와 한 팀을 이뤄 대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김보경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 우승소감으로 “광주여대와 대만여명기술대학의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미용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승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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