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도 곡성군에 위치한 강빛 마을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전공 나눔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을 실시했다.?이날 재학생과 지도교수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삼강원을 방문해 80여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박수체조 및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신중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적장애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깊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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