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복지시설에서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 나눔'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더 나눔은 임직원들이 본인 관심사, 재능 등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40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복지시설·아동센터 방문 봉사, 부서·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케이크·도자기 만들기와 포도·사과 수확 행사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2개월 단위로 사전 홍보 후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본인의 관심 분야·재능에 맞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부서·가족 간 화합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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