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카드행사 형식으로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의 패션 자체브랜드(PL) 데이즈(DAIZ)가 의류를 최대 50% 할인하는 '패밀리 위크'를 개최한다.이마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데님팬츠와 캐릭터 티셔츠 등 봄·여름 데이즈 의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은 삼성·신한·현대·e현대·NH농협·우리·SC이마트카드 등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에 한한다. 이번 행사는 데이즈 의류에서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단일 행사 규모로는 연중 최대 규모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전 연령대에 총 200여 품목을 준비했다.대표 행사상품으로는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은 데님팬츠를 카드 할인을 통해 9900원부터 판매한다. 데이즈 남성 베이직 심플·슬림 데님과 데이즈 여성 베이직 스키니진, 활동성을 강조한 데이즈 아동 데님팬츠 5종 등 각 라인 별 대표 데님 품목을 선정해 9900원에 판매하고, 디스트로이드 진과 보이프렌드진, 데미지 진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데님 팬츠류는 카드 할인을 통해 1만9900원에 선보인다.이외에도 올해 데이즈 봄·여름 대표 아이템인 '데이즈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카드할인을 통해 9900원부터 2만9900원(일부 품목 제외)에 판매한다.데이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해외 전문 생산공장에 제조를 맡기고 가장 비수기인 8월부터 10월에 생산해 제작 공임을 15~20% 가량 절감하는 한편, 전 라인에 걸친 통합발주를 진행해 원부자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이상아 이마트 데이즈 팀장은 "데님과 캐릭터 티셔츠는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올해 패밀리 위크의 대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4월, 압도적인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디자인의 파워 아이템을 선정해 데이즈 패밀리 위크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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