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확장도 적극 지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S샵이 사회적 기업이 만든 '착한 상품'에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GS샵은 23일 아름다운가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행복나래와 함께 사회적 기업의 상품력 강화를 위한 '착한 상품 페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착한 상품 페어는 GS샵의 MD, PD, QA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품의 강점 및 개선점들을 피드백해주는 재능기부 행사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별 대표상품을 전시하고, 전문가 40명이 각 상품에 맞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GS샵은 사회적 기업 상품의 판로 확장과 사회 취약층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관련 상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방송 시간 일부를 별도로 할애해 장애인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에서 생산한 상품에 수수료 없이 방송 시간을 기부해왔다. 2010년 첫 방송 이후 총 65회 방송 44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상품은 이후 GS샵의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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