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 강원도에 1억5000만 원 기부

한류스타 이영애 씨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류스타 이영애(45)씨는 강원도의 2018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제작한 광고영상에 홍보 모델로 참여, 영하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또한, 그녀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도 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5000만 원을 강원도에 기부했다.기부내역은 평창 동계올림픽 꿈나무와 유망주의 훈련비 지원,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소아 환자 지원, 미혼모 보호시설-아동양육시설-노인 의료복지시설 지원, 강원도 거주 고위험군 임산부와 형편이 어려운 임산부 지원 등이다. 이영애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강원도는 대표 한류스타 이영애씨의 광고 영상 출연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제고된 것은 물론, 이번 기부까지 이어져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과 강원도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기부금은 20일 강원체육회관에서 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환영식'에서 유망선수 특별훈련비로 전달됐으며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당 병원을 통해서도 전달됐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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