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다해 “도망자, 다니엘 헤니 때문에 카메오 출연”

배우 이다해가 다니엘 헤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사진= KBS 2TV ‘하숙집 딸들’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하숙집 딸들’ 이다해가 다니엘 헤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다해와 박시연이 외출을 위해 드라이브를 즐겼다.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언니 ‘나 혼자 산다’ 다니엘헤니 편 봤느냐. 어쩜 사람이 그렇게 멋있을 수 있느냐”고 운을 뗐다. 이다해는 “예전에 다니엘헤니 좋아한다고 했었다. ‘추노’ 찍었던 감독님이 ‘도망자’를 찍으셨었다. 감독님이 카메오를 제안하셨었다”며 “내가 망설이니까 ‘다니엘 헤니 오라고 할 게’ 하시 길래 대본도 안보고 오케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녀는 “진짜로 다니엘헤니가 촬영장에 왔었다. 그날 촬영도 없는데 오셨더라. 너무 어색했다. 감독님이 내가 팬이라고 소개해 주셨다. 너무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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