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기자
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팀제이)가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각오를 전한 가운데, 과거 SBS ‘동상이몽’ 출연 모습이 화제다.이예지는 1999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19세의 여고생이자 이종 격투가 선수다. 2015년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이유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반전의 격투기 실력을 선보여 ‘로드FC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예지는 유재석에서 초크 기술을 걸며 평소 훈련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예지에게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다치지 말고 훈련해서 이기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한편 이예지는 오는 11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37 XX(더블엑스)에서 시나시 사토코(40·INDEPENDENT)와 맞붙을 예정이다. 2015년 7월 열린 ROAD FC 024 IN JAPAN에서 이예지가 시나시 사토코에게 패배한 지 약 1년 8개월만에 붙는 리벤지 매치다. 이예지는 “데뷔전 상대였던 시나시 사토코 선수와 다시 만나게 됐는데, 그동안 서장한 제 모습을 꼭 보여주고 내려오고 싶습니다”라며 “‘리벤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대로 복수해주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