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홍유라기자
우상호 원내대표/ 사진=아시아경제 DB
우 원내대표는 "(전술 핵무기 한반도 배치는) 용납하기 어려운 주장"이라며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한반도에서 핵 대 핵으로 군비경쟁을 하자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 한반도 비핵화를 국제적으로 포기하자는 것"이라고 경고했다.우 원내대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난리를 치는데, 핵 배치는 한중 단교를 결심하자는 것"이라며 "핵무장 주장은 대한민국 정치인이 해서는 안되고, 미국도 이를 검토 대상에 올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