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가사도지구 지방관리방조제’ 안전기원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조도면 가사도에 위치한 ‘가사도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공사 현장에서 지난 3일(금) 오후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시공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동진 진도군수와 군내면 이장단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무재해 등을 기원했다. 안전기원제에서는 경과보고, 축사, 시삽 등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 조성과 조기 완공을 다짐했다. 가사도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은 총 11여억원이 투입돼 저류지 확장, 배수갑문과 펌프 설치 등을 실시하며, 오는 2018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집중호우와 태풍, 해일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가사도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으로 가사도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서로 단합해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