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낚시여행 떠난 엄정화·구혜선·재희, 묘한 분위기

구혜선 엄정화 재희. 사진=빅토리 콘텐츠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구혜선, 재희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5일 MBC '당신의 너무합니다' 제작진은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이 자신의 우상이자 최고의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에게 자신의 남자친구 조성택(재희 분)을 소개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나란히 물가에 앉아 낚시를 하고 있다. 이날 해당이 자신의 매니저이자 10년차 연인 조성택을 유지나에게 보여주면서 앞으로 이들 세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제작진은 "낚시여행은 버려서는 안 될 것을 버려가며 얻은 성공 뒤에 허기진 영혼을 채우지 못하는 유지나의 회복되지 않는 상처와, 가족부양의 사명을 이뤘지만 짝퉁인생을 살고 있다는 허탈감에 시달리는 정해당의 애환이 표면화 되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어머니의 자살 사건 이후 아버지 박성환(전광렬 분) 회장에 대해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는 박현준(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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