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스포츠 단지 조성""건국·양산지역 문화, 교육 등 다기능 복합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건립"[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국토교통위원)은 지난 3일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과 북구 부구청장 등 문화체육 관계 공무원과 함께 북구 레저·생활체육스포츠 특구 지정 후보지(우치근린공원)와 복합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부지(본촌근린공원) 현장을 찾아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북구 레저·생활체육스포츠 특구 지정과 북구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는 최경환 의원의 20대 국회 지역구 핵심 선거 공약이다.최 의원은 “북구 주민의 레저 및 생활체육시설의 시설 미비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거주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첨단2지구, 양산택지구 등 이에 따른 복지문화 공간 해소를 위해 시작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챙겨오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레저·생활체육·문화복지 수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북구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는 2017년 행자부 특별교부세 국비 8억원을 확보(부지 매입비)하여 보상협의가 진행중에 있고 우치공원을 중심으로 한 레저·생활체육스포츠 특구 지정 계획은 1단계 사업으로 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관계 중앙정부의‘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사업’을 신청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앞으로 레저·생활체육·문화복지 공간이 조성되면 그간 문화·체육시설 등이 부족해 충분한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인근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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