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홈앤쇼핑 입점·일대일 상품기획자(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지난달 입점상담을 신청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들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가 참석했다. 식품·가전·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MD들과 일대일 상담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MD들은 TV홈쇼핑 입점절차와 상품특성별 트렌드, 다양한 판매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상담회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TV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한다.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TV홈쇼핑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홈앤쇼핑에 입점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단체를 찾아가는 MD 상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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