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배구동호인 '120개팀 3천명’ 강진군으로 모인다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강진방문해 맞아 강진에서 개최"

윤영주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 회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행정 및 교육 공무원 배구동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13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무원 배구대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답사일번지 이자 한정식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관광지역 중 꼭 가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공무원이 참가하는 선수부와 비선수출신 위주의 일반부를 비롯해 교육공무원이 참가할 수 있는 교육부를 신설, 전국 공무원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하게 되며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진군 공무원배구동호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배구연합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각 종별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각각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이번대회는 전국행정 및 교육관계 배구동호인 120개팀 3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서는 3월 3일 오후 16시까지 이메일(bada011@korea.kr)이나 우편(전남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 강진군청 해양산림과)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윤영주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 공무원의 포함한 전국의 범 공무원 배구동호인 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공무원 배구 동호인들이 참석해 스트레스도 풀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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