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하 5개 시험·연구기관 네트워크 강화

"지역 현안 공동 대응·비교우위 자원 산업화 등 공동 연구 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산하 5개 시험·연구기관이 지역 비교우위 자원 산업화 등을 위한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 산림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는 27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사회적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 공동 수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5개 시험·연구기관은 연구과제 공동 발굴, 공동사업기획 및 수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점차 협력 분야 및 방식도 확대할 계획이다.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도 산하 전문 시험·연구기관들의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보다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지역 해삼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전남산 해삼과 해삼가공품 성분연구’에 관한 주제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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