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소영, ‘女 하버드대’ 최연소 입학…대단한 부모까지 ‘특급 스펙’

심소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역대급 스펙을 공개했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모델 심소영의 ‘놀라운 스펙’이 화제다.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공부의 신’ 특집으로 서경석, 김정훈, 강성태, 심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편에 가짜 신부 모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심소영은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즐리 대학교를 최연소로 합격했다. 힐러리 클린턴과 미국 최초 여성 국무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모교이기도 한 웰즐리 대학은 ‘여자 하버드대’로 불리는 명문 중의 명문이다. 심소영은 “호주에서 공부하다가 미국으로 갔다. 학기가 서로 달라 보통 한 학기 늦게 가는데 나는 월반을 했다. 게다가 빠른 생일이라 만 17살에 대학을 입학했다. 95년생인데 92년생, 93년생과 함께 공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심소영의 부모님 또한 대단한 분들이다. 서울대 출신인 심소영의 아버지는 오리온스와 스포츠토토 사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초코파이 ‘정’ 콘셉트를 기획한 인물이다. 또한 어머니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다.심소영은 “아버지가 마케팅팀에서 일을 하셨는데 그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80년대 초콜릿 광고에 등장했던 장국영을 캐스팅 하셨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심소영은 모델 활동 외에 지난해 웹드라마 ‘내 손안의 여자친구’와 엑소 정동하 블락비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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