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부화재는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 PTI 임직원, 동부 장학생 봉사단 '동하리' 등 70여명이 베트남 북부 라이차우 지역에 위치한 3개 중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PTI가 능낭학교에 증축한 2개 교실에 벽화를 그렸다. 이후 남눙학교, 반보학교를 방문, 자전거 50대와 헬멧을 증정하고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김강욱 동부화재 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베트남 FTU 장학생 10명이 참여해 국내 장학생들이 이들의 도움으로 현지 학생들과 수월하게 소통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