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실적 부진에 약세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약세다.16일 오전 9시4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3.22%(290원) 하락한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한 1조375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올해 영업이익률을 인건비와 경상연구비 증가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낮은 8.3%로 제시했다”며 “수익성 둔화 전망이 아쉽다”고 평가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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