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초보엄마 위한 ‘예비엄마 건강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산전 교육 프로그램인 ‘예비엄마 건강교실­D라인 모여라’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강사를 초청해 임산부의 모유수유 성공법, 산전·후 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각종 건강 상식 및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또 아기용품 만들기, 임산부 요가 등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교육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임신부는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062-350-4169)으로 문의하면 된다.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산전교육이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B형간염, 에이즈, 빈혈, 혈액형, 매독, 혈당, 간기능,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9종의 무료 검사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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