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이향미 교수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이향미 교수]

주거건축 한옥 분야 2건 특허등록도 마쳐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실내디자인학과 이향미 교수가 주거건축 분야 중 한옥에 관련된 2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첫 번째 특허는 화기가 통과하는 고래의 하부에 격자 구조로 이뤄진 다수의 챔버를 형성해 아궁이에서 발생한 화기가 고래를 따라 원활하게 유동할 수 있는 온돌 난방용 구들에 관한 것으로 2017년 1월 10일자 <발명 명칭: 온돌 난방용 구들>로 특허 등록했다. 두 번째는 한옥 시공 시 장여와 황토벽체 사이에 틈새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외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한옥 벽체에 관한 것으로 2016년 3월 23일자 <발명 명칭: 한옥 벽체>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또한, 지난해 11월 19일 홍익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건축역사학회 추계학술 발표대회에서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을 대상으로 한 <논문제목: 전통 가옥 변형실태 및 보존방안>으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향미 교수는 “이번 한옥 관련 특허등록과 논문 발표상 수상은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대 한옥의 활성화와 전통 한옥을 보존하고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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