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경지면적의 친환경농업지구화를 위한 첫걸음"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구례군 전체 경지면적을 친환경농업지구로 육성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 활성화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을 모두 추진할 수 있는 군 대표 친환경농업단지를 육성하고 201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1,230ha를 달성하기 위하여 행정(도, 군)과 농업인(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농업단지 읍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정책 설명, 인증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이미지에 맞는 우리군을 친환경 농업도시로 조성하고자 올해 4월 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친환경벼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등을 통해 FTA 체결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운 농가를 차별화된 친환경농업농가로 육성하여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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