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6년 주민소통기자단 위촉식
지난해 20명으로 구성된 주민소통기자단이 기고한 취재기사는 약 100여 건으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생생한 뉴스를 발굴했다.주민 기자들은 구의 정보 제공 매체 외에도 본인들의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구의 정보를 알려 구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관악구 역사, 문화, 구정 등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중?고등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15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tngmaha@ga.go.kr)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8명 내외다.선발된 기자는 2019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채택된 원고에 한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구남열 홍보전산과장은 “그동안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각종 매체는 일방적인 홍보라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주민소통기자단과 함께 운영하는 해피매거진은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은 물론 구정을 현장감 있게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전산과(☎ 879-527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