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안드레 에밋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가 안드레 에밋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꺾었다.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전자랜드를 71-70으로 이겼다. KCC는 13승 25패를 기록하며 9위에 자리했다. 전자랜드는 3연패에서 벗어나 2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해 18승 19패를 기록해 5할 승률도 무너졌다. 순위는 6위.에밋이 맹활약했다. 2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해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이라 클라크도 12득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힘을 보탰다. 송교창은 8득점 7리바운드를 했다. 전자랜드는 아이반 아스카가 23득점 11리바운드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지만 팀이 승부처에서 아쉬운 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