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복지시설 밀집지역은?

"광주시, 7일부터 다양한 통계지도 ‘스마트 도시분석포털’서비스""인구·복지시설·CCTV 현황 등 지도에서 확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인구와 복지시설 등 현황을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계지도가 서비스된다.광주광역시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새로운 통계지도 서비스 ‘스마트 도시분석포털’을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통계지도 서비스는 인구, 복지시설, 빈집, CCTV설치 등 광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기술에 접목해 시각화한 통계지도다.시민들은 시민행복, 시민복지, 시민안전, 부동산분야 등 총 4가지 영역, 15종(세부 450여 종)의 통계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석방법을 적용한 정책지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통계자료들을 쉽게 융·복합하여 자신만의 통계지도를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지금까지는 매년 조사한 인구, 경제 등 통계요소를 지도의 방식으로 시각화되기 위해 별도의 작업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스마트 도시분석 포털’을 활용하면 내부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쉽게 가공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정철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광주지역의 다양한 통계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지도를 작성했다”며 “앞으로 시민이나 내부에서 요구하는 통계지도 및 분석 모델을 추가 개발하는 등 스마트 도시분석포털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보다 다양한 통계지도를 서비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