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소비자대상]계절밥상, '한식의 르네상스' 시대 열다…농가 상생 실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은 국산 제철 건강 먹거리를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한식 브랜드다. 2013년 론칭해 '한식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한 달에 한 번 꼴로 제철 먹거리와 잘 알려지지 않은 토종 식재료로 만든 메뉴를 적극 선보여 농가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 농산물을 3100t 이상 사용했으며 이는 전년사용량(1700t)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매장 입구와 온라인 쇼핑몰에는 농특산물 직거래 공간인 '계절장터'를 마련, 한국벤처농업대학 출신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가꾼 농축산가공식품 80여종을 직접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희귀한 토종 식재료인 앉은뱅이 밀, 동아, 고대미 등을 적극 활용, 그 양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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