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디에고 코스타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트렸다.첼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헐시티와 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첼시는 18승1무3패 승점55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디에고 코스타는 지난 2014년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입단한 후 100번째 경기를 맞이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코스타는 전반 추가시간에 오른쪽에서 빅터 모제스가 연결한 크로스를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36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올려준 프리킥을 게리 케이힐이 헤딩 슈팅을 해 추가골을 넣어 경기를 2-0 승리로 끝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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