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비대면 계좌개설 2000건 돌파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가 2000건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8일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디지털지점’을 통한 계좌 개설 건수가 한 달여 만에 2000건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개설 건수는 평균 70~80여건이다.‘디지털지점’은 계좌 개설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예·적금 상품가입, 중금리 대출 신청, 계좌 비밀번호 초기화 등 다양한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할 수 있다.‘디지털지점’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통장은 '웰컴플러스보통예금'으로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2.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직장인이라면 최대 연 3% 금리를 주는 직장인 우대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웰컴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KB저축은행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자체 앱을 내놓았고, 지난해 12월23일엔 저축은행중앙회가 만든 업계공통 앱 ‘SB톡톡’도 출시됐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