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고 있는 SK머티리얼즈 주가가 15일 최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오후 2시57분 현재 SK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3300원(1.99%) 오른 1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주가는 지난 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 장중 17만원을 터치하며 최고가 기록도 남겼다.소재 기업 SK머티리얼즈는 전방산업 투자확대에 따른 소재의 수요 증가로 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매력 포인트로 ▲올해와 내년 반도체업체들의 지속적인 미세공정전환과 3D NAND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한 수혜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플렉서블 OLED라인 투자 및 대형 LCD 신규라인 가동 ▲'SK에어가스' 'SK트리켐' 같은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M&A와 합자법인 설립 등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등을 꼽았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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